제주스가 밝힌 맨시티에서부터 이적을 마음 먹게 된 사건

"우리 홈에서 PSG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할때였어, 펩은 진첸코를 펄스9으로 기용했었지. 미친짓이었어. 그 전날, 펩은 진첸코를 트레이닝에서 조차 기용하지 않았어, 나를 스트라이커로써 세웠었지... 진첸코가 나한테 '그날은 내가 미안했어.' 라고 농담까지 하더라고. 경기 시작 2시간전에 팀대화가 있었고 식사를 하고 30분간 휴식 후 경기를 치루러 가야했지만 나는 먹지도 않았어. 난 그대로 방으로 돌아가서 울면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떠나고 싶어요.'라고 말했지. 난 집으로 갔어 펩이 나를 거르고 진첸코를 거기에 썼다는 것 때문에. 진첸코는 왼쪽 풀백이었다고. 거기서 나는 완전 미쳐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