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선수 시리즈: 1월] 배서준, 아주대의 든든한 수문장
Q. 이번 대회에서 강교훈, 이재현, 서명관, 김태길과 주로 호흡을 맞추셨는데요. 수비수와의 호흡은 어떠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경기장에서 다른 팀들보다 서로 끈끈하고 호흡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이번 1,2학년 대학축구 대회에서 어떤 경기가 가장 인상 깊었나요?
대회 첫 경기인 가톨릭관동대와의 경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왜냐하면 대회 첫 경기여서 가장 부담이 되었고, 후반 막바지에 극장골이 들어가면서 진땀 승을 했기 때문입니다.
Q. 중앙대와의 16강전 승부차기에서도 중앙대 선수의 파넨카 킥을 찰 것이라는 걸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그 당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나요?
경기 전에 중앙대의 경기 영상을 미리 분석해서 그 선수가 어디로 찰 지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Q. 별명이 어깡 날다람쥐인데 넓은 어깨를 부러워하고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넓은 어깨를 갖기 위한 조언 하나 해주실 수 있나요?
어깨 웨이트와 등 운동을 꾸준하게 한다면 넓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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