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 vs 우디네세 칼초 각종 데이터

 

슈팅 대비 유효슛 개수가 왜저러냐 진짜

이새기들 영점 안맞췄네 ㅋㅋ

 

 

우디네세는 후반 들어 공세로 전환했으나

만들어낸 기회에 비해 골을 넣지 못하며 위협적이지 못했음

 

 

이건 꽤나 흥미로운 결과인데, 전반적으로 팀이 실점은 적은 편인 것과 연결하여

압박 강도는 굉장히 강력한 상황임

PPDA는 수치가 낮을수록 압박의 강도가 높다는 것으로 해석함

 

PPDA의 통계는 상대 공격 횟수에 대응하여 얼마나 많은 수비적 움직임을 가져갔는가? 를 나타내는 것으로

공격팀이 시도한 패스 숫자/수비팀의 수비 횟수

기 때문에 수치가 낮을수록 압박의 강도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함

 

전반전에 압도적인 결과가 나온 것은 전방압박의 시도 횟수가 많았고

압박 강도를 강력하게 가져갔기 때문에 상대가 효과적으로 로마를 공략하지 못했지만

후반 들어 압박 라인을 내리고 좀 더 안정적으로 경기운영을 시작하자

우디네세의 패스길이 풀리면서 후반전에 공격 기회를 가져갔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임

 

실제 후반전엔 우디네세가 후반에 나온 슈팅 7개 중 6개의 슈팅을 가져갔다는 점에서

로마가 후반전 라인을 내린 대응이 좋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것

 

또한 후반 막판부터 패스의 정확도까지 떨어지는 모습이 나옴으로서

우디네세전은 로마가 풀어야할 숙제가 나온 경기라고도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