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이적→호날두 '맨유 7번'각 잡혔다…'VDV 사례 참고'
존슨 기자는 2012~2013시즌 토트넘 사례를 들었다. 당시 토트넘 10번이었던 라파엘 판데르 파르트가 함부르크로 이적했다. 25번이던 에마뉘엘 아데바요르가 비어있는 10번을 달았고, 영입생 위고 요리스가 25번을 받았다.
현재 맨유의 상황과 정확히 일치한다. 단, 이 과정이 성립하려면 카바니가 등번호 21번을 받아들여야 한다. 카바니는 우루과이 대표팀에서 21번을 달고 있어 21번이 낯설지 않지만, 클럽 레벨에선 주로 7번을 달았다. 지난해 10월 맨유에 입단한 뒤로도 7번은 카바니의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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